끄적거림의 자유로움

결혼식이다..
철지난 거니 이것도 별로 내용은 없다..

준혁군이다...
요즘 유행인 뽀샤시 화장을 안 했네.. ^^

유진양이다...

뱅크타운 첫 순수한 사내커플이라지.. ^^

얼마전까지는 몰랐었다..
전에 준혁이가 온라인 청접장을 줬었거든..
받아보고는 음.. 언제 하는군만... 보고는 신부를 안 봤다...

얼마전에 호프데이를 하는데...
둘이 결혼한다는거야... 오잉... 유진양을 준혁군이.. ㅡㅡ;;;
깜딱이야 했지...

그러면서 또 사내커플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조사.. ^^

둘이 몆살이지...
하긴.. 이들이 어린게 아니라.. 내가 나이가 든거겠지.. ㅠㅠ

신부님~ 나를 봐주삼~ 를 외쳤으나 못 듣는 신부.. ㅠㅠ


여기 진짜 조명 나쁘다.. 천장도 무진장 높고..
그냥 최대개방으로 찍어버리기 모드...

이건 직광으로 때리기...
난 호텔에서 결혼식 하지 말아야지.... ㅡㅡ;;

부산스럽고..
음식도 양에 안차고...

음.. 부케는 진희씨가 받았다...
6개월내에 결혼할 생각은 있나본데...

6개월안에 결혼안하면..
진짜 오래 못가는걸 봤다.... 쩝...

이번 결혼식 사진은 영 실패이다..
mp-300으로 뽑아줄만한게 별로 없더라고...


자... 하객들 모음이다....

오늘은 여기까지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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