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생결단.. 새벽에 남정네들끼리 극장구경을.. ㅡㅡ;;
Posted 2006/04/30 16:00, Filed under: 뚜.. 서툰../중얼거림진민이 와이프가 친정갔는데 심심하다고 집으로 놀러오라네..
총총총 찾아간곳..
새로지은 아파트에 들어간거라서 집이 깔끔하고 좋더군..
음주가무를 해야 하나
전날 팀회식한다고 심히 달리고 집에 못 들어간지라.
몸상태가 안 좋아 살포시.. ㅋㅋ
집구경하다가 이것저것 부시럭 거리다가..
12시쯤에 영화보러 가기로 하고 코엑스로 달렸다.
음냐.. 그 시간에도 사람들이 북적되더만..
연인들이.. ㅡ,.ㅡ
남정네 네명이서 이 새벽에 심야영화보러 오는 건 없을거라고
자조(?)를 하는데 옆에서 하는말..
와~ 저쪽 다섯명이다.. ㅎ
난 예고편도 본적이 없는지라..
내용은 통 모른상태에서 봤는데..
그냥 그런 스타일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렇저럭 볼만할것 같다는..
나야.. 영화에서 칼나오고 피 끊기는거 별로 안 좋아하거든..
총에 맞는건 상관없는데 칼에 맞으면 몸이 따끔거려서..
나 어릴때 칼에 대해서 안 좋은 기억이 있었을까.. ㅡㅡa
내 머리속에서 상상력으로 나머지 그림 그리는거 절대 못한다..
그래서 모든게 다 설명되고 정리되는게 좋은데
이건 큰 줄기만 계속 따라가서 그게 좀 아쉽다.
추자현이 왜 나왔을까도 싶고.. ^^
결론은 내 취향은 아니었다.. ㅋ
노팅힐이나 다시 한번봐야지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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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팅 내용과 상관없다만... 월드컵 마크 보고 무슨 경기 표인가 싶어 눈이 똥그래졌다...;;
축구장 표 생기면 줘~ 푸흐-
생각해봤는데..
상암경기장은 수십번 갔어도 축구보러간적이 없다.. ㅡㅡ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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